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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ip:)
  • 작성일 2016-12-29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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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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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29살의 청년 김동환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올해 있었던 명성교회 다음세대 세미나에서 저는 처음으로 히즈쇼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 그 전에 저에 대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24살 때 처음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그 청년 바보의사'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정도 교회를 잘 나가지 않다가

26살 어느 날 교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을 섬기다가 은혜를 받아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회개를 하고 회심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 한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어서 1년간 학생선교사로 요르단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대학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는데

요르단을 다녀온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출애굽기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 알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냈을 때 사건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하나님께서 그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그 땅을

취할 수 없다고, 우리는 매뚜기와 같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자구나' 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이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음을 믿음으로

취하고 상황과 환경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달려가는 자가 진짜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화가 나셔서 1세대가 죽을 때까지(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을 가지지 않은) 40년간 광야생활을

하게 하셨고 다음세대들만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구절들의 상황을 보면서

'다음 세대를 향한 교육이 너무나도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그래서 다음세대를 살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분야, 문화콘텐츠 분야를 택한 이유는 이 분야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에 저는 이 분야로 나아가려고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이 보이지 않는 실정이고 또 어떠한

역량들이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길로 가겠다고 결정한 시기도 얼마 되지 않았고 처음으로 발을 밟는

분야이다보니 너무 방대한 분야속에서 하나님의, 성경적인 콘텐츠를 만들려면 어느 길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혹시라도 가능하시다면 히즈쇼에 계신 선생님 중 한분께서 시간을 내주셔서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만 허락해주신다면 언제든지 찾아가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 6552 5258입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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